ㅡㅡ;;; 미치겠시요.
전세집으로 이사왔드니
츰에 몰랐는데 왕따시만한 바퀴가 있더이다.~
그 뒤로 세마리를 더 보았는데 그때마다 죽여버렸지요
그 후로 한마리도 보이거나 하진 않는데 찝찝해죽겠소.
혹시 잘때 내 콧구녕에 들락날락 하면서 나를 희롱하는지 어찌알겠소?
그런데 더 경악할일이 생겼소
화장실에서 때를 밀고 있는데 바닥에 유독 시꺼먼 때가 기어가고 있더란말이요.
안경을 끼지 않아 착각이려니 생각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때가 지 혼자 스스로 화장실 벽을 타느냔 말이오~~ 깜짝놀래서 다시봤드니
지네도 아닌것이 크기는 큰데 다리가 지네처럼 무수히 달린 벌레였소
이것이 무엇인지?... 설명이 좀 구리지만 지네는 아닌 것 같소.
그뒤로 때를 못밀어 죽겠다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집게벌레 이거나 돈벌레 인듯 합니다.
집게벌레나 돈벌레는 음습한 장소에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봄이오나 했더니...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