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은 이사를 와서 거의 못봤지만,
이사오기 전엔 엄청 시달렸는데요
하얗구요, 발이 있나 ?
지렁이 같이 기어다녀요,
약간 어찌보면 은빛같기도 한게..
코딱지 만한게 .. 음 ... 1cm 안되는.. 얇구요.
꾹 누르면 노란게 나와욤 -ㅅ-
음 .. 이게요, 옷사이에서도 나오구요. (옷을 다 버려버린 일이 ㅠㅠ)
책 사이에서도 나왔구요.
방바닥, 여기저기서 출몰하더군요.
도대체 이게 뭐죠 ?
뭘 먹고 원래 어디서 나오는거죠 ?
이건.. -_-어찌 죽여야 하나요.. ㅠㅠ
이사와서 못본걸 보면 .. 음 ..
그집에 문제가 ? ;
아, 그리구요.
질문한가지 더 있어욤 ㅋ
이거 답글 달아주시는 분 한분은 아니겠죠 ?
아래 캡쳐 올려놓은거. 이거 쓰신분 .ㅋㅋㅋㅋ
만나보고 싶어욤 -ㅅ-
그럼 안뇽히 .. ;;;ㅋ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
전에 보셨다는 벌레는 좀벌레 입니다.
좀벌레 성충은 습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 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봄이오나 했더니...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