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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화장실 날아다니는 벌레
  • 작성자 kandab...
  • 작성일 2006.03.01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화장실에 작은 벌레들이 막 날아다녀요

아주아주아주아주 작은 벌레에요.

색은 검은색인가? 그렇구요

아주 작아서 발이나 눈이나~ 그런 건 보이지도 않아요

아무튼 어디서 나오는 지는 모르겠는데,
하루에 3~5마리씩 꼼지락대는게 자꾸 눈에 거슬려요.

죽여도 죽여도, 자고 일어나면 또 있어요

한 일주일 정도 모기약이랑 바퀴벌레약을 뿌려두고,
문닫아놓고 화장실 사용을 안 했거든요?
열어보니 이제 안나타나더라구요..
근데 한 2~3주쯤 지나니깐 또 다시 날아다니네요..
날아 다니기보단 주로
막 화장실 벽타일에 붙어있어요..

혹시 이 벌레의 이름과 퇴치법이 어떻게 되나요?

작은 벌레이긴 한데 작은 점 같은 것이 자꾸 돌아다니니
짜증이 납니다.


---
근데 밑에 세스코 질문답변 너무 웃기네요? ?ㅋㅋ
회사에 관련없는 핸드폰보조금 이야기도 나오고
말도안되는 글에도 답변 달아주시고
진로 고민까지 상담하다니.. 엄청 웃었습니다ㅋㅋ
회사 방침인가요? ㅋㅋ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저희 Q&A를 보셨네요. ^^ 감사 드립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