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번째 문의드립니다.....

화장실문지방과 그 주변에 밤에만 출몰하는 백색에 펄이들어간듯 반짝반짝하는 색깔은 징그럽게 고운 벌레입니다. 길이는 5mm에서 1cm가 채 안되고 폭은 1mm정도인것 같습니다. 모양은 아주 얇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합니다. 미끄덩하게 생겼습니다. 잘라놓은 손톱조각같기도 해요...... 아아아아아아- 정말 징그럽습니다......

Q&A를 계속 검색하고 일주일 내내 탐색하면서 비슷한 벌레에 대해 읽어봤지만 아무래도 의심쩍은점이 있어서요...
실버피쉬좀벌레인가 생각했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더듬이같은게 보이지 않고 앞뒤로 매끈하고 뾰족하게 생겨서 도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잡아서 보내고싶지만 너무 빠르고 작아서 때려잡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불만켜면 아주작은 틈으로 확 사라져버립니다. 3개월전쯤 처음 목격했고 지금은 잡겠다는 맘을 먹고 밤에 2시간 간격으로 불을 껐다가 켜면 5-6마리정도 징그럽게 돌아다녀서 막 휴지로 눌러잡고있습니다. 정말 소름끼쳐서 한번 보고나면 잠도 잘 안옵니다...지금 글 쓰면서도 소름이 막 돋아요..
도와주세요 아무리 많이 비용이 들어도 박멸시켜버리고 싶어요.....도와주세요 믿을곳은 여기뿐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