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는 지금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십니다.
병명은 직장암이십니다.
3년간의 투병생활로 인해 엄마의 상태는 많이 안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괴롭습니다.
병원비때문에 몇 번을 퇴원을 하려했습니다.
하지만 사경을 넘나드는 상황속에서 차마 그러지 못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병원비가 1000만원이 넘습니다... 도저히 그 어마어마한 돈을 감당할 수가 없어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지금 저희는 지하에서 월세를 살고 있는데, 월세비도 밀렸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허리가 아프셔서 일을 못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너무 힘이 들어 숨이 막힙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지만..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엄마의 상태는 갈수록 나빠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병원생활로 빚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저희 엄마를 살려주세요..
제 동생은 지금 중학생인데 혼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친척들도 발길을 끊었습니다.
정말 막막합니다. 왜 이렇게 저희 가족에게 시련과 고통만이 있는지...
뻔뻔하고 염치없는줄은 알지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엄마의 상태보다도 돈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도 슬픕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다급한 마음에 계좌번호를 적습니다...
이현주 국민은행 029-21-1067-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