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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돋보기로나 보이는 벌레가 사람을 미치게합니다.
  • 작성자 해충시...
  • 작성일 2006.03.05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너무 작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물기가 많은 싱크대 낮은 둔덕과 타일 주이에 바글바글한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습니다. 색은 옅은 갈색같기도 하고 약간 붉은 빛 같기도 한데 해충약을 사다 뿌리니 밤새 몇 천마리는 죽어있는것 같습니다. 돋보기로 보면 털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다리인것 같기도하고... 다듬이 벌레인가 싶어서 다른 곳을 살펴봐도 다른 곳은 아직 없는 것 같기도 한데 주방그릇을 넣어둔 싱크대 및 수납장에서도 발견되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닙니다. 살충을 하다가 거미 세마리를 잡았는데 그놈들 새끼인지 아니면 걔네들은 그 작은 것들을 먹으려 들어왔다가 참변(?)을 당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늘로 밀가루 한점을 콕 찍어놓은 사이즈인데 이제 돌 지난 아기가 있어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싱크대위에 올려놓은 아기 젖병에도 기어다녀서
경악을 했더랬습니다. 이게 도대체 뭘까요?
눈에 보이지를 않아서 이불속에도 있을지 안방에도 있을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충을 박멸시켜야 하는지 빠른 답변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먼지다듬이 인듯 합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세스코 서비스를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답변일 200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