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반 이상 비어있던
2층 주택에 이사를 오게 됐습니다
작년 11월말에 이사를 왔었는데 그때는
바퀴벌레고 뭐고 그런거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보여봐야 가끔 돈벌레(?)라는것 정도밖에...)
그런데 요즘 추운 날이 싹싹 풀리면서 부터
바퀴벌레가 종종 나오기 시작했는데 바퀴벌레가
한번 나오면 온 식구들이 경악할 정도로 크더군요
전에는 2층 안방에서만 가끔 출몰했었는데
오늘은 아침밥 먹고 학교 가려니까 주방을
제 집 돌아다니듯이 휘젓고 다니더군요
(아침밥 먹고 불과 5분만에 먹은거 확인할 뻔했습니다 -_-;)
사진을 찍지 못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대강 성인 엄지손가락의 두께와 길이의 풍뎅이같이
매우 날렵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2층에서 사살된 녀석은
주로 검은색이었고 오늘 아침에 저만 주방에서 목격한 바퀴벌레는
약간 진한 녹색(녹색보단 좀 더 검고 진한)의 색깔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몸이 사람의 근육 조직같은 무늬를 하고 있었습니다
20년 살아온 인생중에 제게 가장 큰 바퀴벌레로 기억되었습니다
집 아래 지하실에서 나오는건지 어디서 나오는건지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좋은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ㅠ.ㅠ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크네요…
미국바퀴는 발육이 좋다면 더듬이 포함해서 10Cm 넘는 녀석도 있습니다.
미국바퀴는 15m 정도 비행이 가능하여 창문으로 넘어올 수 있습니다.
바퀴는 야행성이며,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한마리의
바퀴가 지속적으로 사람의 눈에 띄긴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바퀴가 보인다면 그것은 바퀴의 수가 매우 많다는 뜻이 됩니다.
더군다나 낮에도 바퀴가 보인다면 그 피해는 매우 심각한 것이지요…
지금 방치하게 되면 곧 더욱 많은 수의 바퀴가 발견될 것입니다.
하루 속히 세스코의 해충제로 시스템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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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제법 맵네요. ^^!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