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그리마가 나타났어요.
천만 다행으로 급히 변기에 집어넣고 ㅠ ㅠ 물을 내렸고,
사라지는 걸 눈으로 확인했어요. 정말 다행이죠!
그런데 그게 또 나타날까요?
정말정말 무서움. 근데 검색해보니 그리마가 쫌 긴것도 있나요?
새끼 손가락 길이정도 되던데...
색깔은 은색이나 낙엽색 같고, 발이 가늘게 많았어요.
그리고 아주 스스스 재빠르고.
화장실 창문이 조금 (그리마 들어올 정도는 됨) 열려이었는데
거기에서 들어온걸까요? 지금 의자위에서 글 쓰고 있어요;;;
전에는 방에서 본 적이 있는데, 2번이었던가 아마..
정말정말정말 그리마 안 보고 싶어요. 그리마야 나 좋아하지 마라 -_-;;
그리마 없는 세상에서 살고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