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벌레가 어느 종 어느 속에 속하는지 알고 싶구요.
사람에게 해가 되는 것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머리 모양이 삼각형이어서 얼핏 다른 사람들이 플라나리아라고도 하는데
플라나리아는 물 속에 살지 않습니까.
몸은 누런 캬라멜 같은 색깔에 몸을 따라 짙은 갈색의 줄무늬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위 사진의 생물은 코우가이빌(학명:Bipalium kewense)입니다. Land Planarian이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끈이라 불리우는데 가장 긴 건 2m가량 된다고 합니다.
주로 지렁이나 민달팽이를 먹이로 살아갑니다.
지렁이처럼 자웅동체이며 플라나리아와 같이 재생능력이 강해 원형 복구 능력이 뛰어납니다.
가끔 하수도를 통해 가정에서도 발견되기도 하는데 습도가 높은곳에 주로 발견되므로 하수구와 같은 곳에 덮게가 있는것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더러운 곳을 누비고 다니므로 병균의 전파가 있는만큼 깨끗이 처리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