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살던 집에 이상한 벌레가있었는데
여름만되면 수가늘어나며 나타나는 벌레였습니다
거미같기도하고..또 귀뚜라미같은소리도 나던데
게다가 파리약 뿌려도 잘죽지 않더라구요;펄떡펄떡
점프를해서 엄청놀랐어요 그러고 보니 어두운곳
을 좋아하는것 같던데 무슨벌레 인가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크기가 어느정도 되는지요.
작다면 톡토기 일종이며, 크기가 크다면 곱등이로 여겨 집니다.
톡토기는 곤충으로 분류되다가 지금은 육각류의 절지동물로 분류됩니다.
톡토기는 일반적으로 토양에서 서식하며 사람에게 해를 주엇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마치 메뚜기 처럼 톡톡 튀어 다닐수 있게 다리가 생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습기제거와 깨끗한 청소를 하며 관리하셔야 합니다. 습기제거제를 두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완전히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곱등이나 귀뚜라미는 어둡고 습한 지역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지하실이라던가....신발장 밑이라든가....
뭐 또 상기 조건을 만족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숨어 있을 수 있겠죠.
잘 관찰하면 몸체는 숨어서 더듬이만 밖으로 빼놓고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곱등이가 있는게 싫으시다면
어둡고 습기가 찬 지역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없애던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잘 막던가....
또는 완벽하지 못한 방법이지만 약제를 뿌려두어 어느정도 올 수 없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곧 꽃 소식이 들리겠네요. ^^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