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일반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집에 요즘들어 그리마가 한마리씩 나타나고 있어서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새벽에 나가면 거실에 갑자기 벽에 기어다니고 있어 정말 사람을 놀래킵니다. 그래서 제가 돈벌레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퇴치를 위한 방법이 없나 하고 말입니다.
저희집 집주인께서 요즘 1층 공사를 한다고 하수구를 다시 열기도 하셔서 저는 그 공사가 그리마를 부른 원인 같기도 하답니다.
무엇보다 우리집에 6개월된 아기가 있어서 제가 아주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물리면 어찌 된다는 것도 알고요. 저희가 4월 10일에 이사를 가지만, 애기가 신경쓰이고 새벽마다 이 녀석이 언제 나타날까 하는 긴장감 때문에 더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박멸은 안되더라도, 이사가기 전까지 집에 오셔서 안나타나게 1차 처리를 부탁드릴까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빠른 답변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이사를 계획하고 계시네요. 아기천사와 준비하시려면 마음이 많이 분주 하시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부~자 되시고, 늘 기쁜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만약하수구를 통해 유입이 된다면 하수구를 사용하지 않을시는 물팩등을 이용 막아 주시면 됩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그리마는 세스코 산업체 서비스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