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되어가는 아파트에 리모델링후 입주한 후부터 이상한 벌레가 출몰하여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색은 흰색과 아이보리색의 중간 정도이고,안의 내부 기관이 비칠정도로 겉껍질이 얇습니다. 크기는 길이 약0.7cm이고 두께는 약 0.2cm이고 가느다란 두더듬이가 있고 다리는 8개 입니다. 속도는 빠르지 않고 스멀스멀 기어다닙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바닥을 전체 강화마루로 마감하였고 씽크대등 전체 올수리를 한 상태입니다. 인테리어 자재에서 나온 것인지 궁금하고,벌레의 생태와 완전 박멸 방법, 주의사항 등을 알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벌레의 발생이 어느곳에서 되였는지는 확인을 할수 없습니다.
나방의 유충일수도 있으며, 좀벌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방유충을 경우는 보이는 데로 계속 잡아 주시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좀벌레의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고객님댁에 벌레들이 하루 빨리 없어 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