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좀 창피한 이야기인데.. 집에 흰색 쥐가 나타났습니다.
이곳은 시골이라 들쥐도 많고 집에도 쥐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회색빛의 쥐들은 종종 봤는데.. 흰색쥐가 나타나 돌아다니길래 첨엔 잘못 봤는 줄 알았습니다.
여러 사람이 목격을 하고, 저도 다시 정확히 봤는데.. 실험용 쥐와는 달리 눈동자는 까맣고, 햄스터와는 달리 꼬리가 긴것이 그냥 보통의 회색 쥐와 색깔만 다르를 뿐 모든것이 같습니다.
돌연변이 인가여? 이런 경우도 있는가여??
첨엔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혹시 위험한 경우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전문가분께 자문 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꼬리가 길다면 마우스, 즉 톰과제리에 나오는 제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흔히 생쥐라 부릅니다.
몸집이 큰 녀석들은 집웅쥐, 시궁쥐라 부릅니다.
흰쥐는 주로 실험용으로 많이 쓰며 눈이 진홍색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색소 부족 혹은 돌연변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쥐에 비해 특별히 위험이 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모든 쥐에는 여러 병균을 옴기므로 사람과 가까이 하면 안되는 위해동물입니다.
세스코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 158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