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시네요!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몇달 전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다가 뭔가 좁쌀만한게 기어가길래 휴지로 죽였드랬죠. 그런데 이놈이 점점 많아지더니 요즘에는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그래서 자기전에 화장실 곳곳에 에프킬라 바퀴약을 군데군데 뿌리고 잤더니 아침에 몇마리가 죽어있더군요.
사진을 첨부하니 무슨 해충인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에게 해로운 벌래인지, 생기는 원인은 무었인지, 없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세스코 같은 전문기관에 맡기어 퇴치를 해야하는 벌래인지~ 좀 상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찌보면 새우새끼 같은게 생긴게 아주 기분이 안좋아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좀벌레 입니다. ^^
좀벌레 성충은 습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 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맑고 좋네요. ^^ 감기 조심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