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주택입니다. 원룸과 투룸들이 모여있는 집이에요.맨 꼭대기 층은 아닌데... 꼭대기 층은 옥탑이라서 우리집의 위는 옥상입니다.
그런데...
천장.. 그러니깐 천장과 석고보드 사이의 그 틈새라고 해야 정확할 것 같아요 바로 그곳에서 쥐가 지나다니는 소리가 들려요
항 상 들리는건 아니고...
가끔씩 들리는데... 규칙성은 없어 보이고
낮과 밤을 가리지도 않습니다
일단 쥐로 판명이 나면 세스코에 부탁 드리겠지만...
조금전 전에 살던 사람한테 물어보니 한 번 관리 받은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는 그러믄 다시 생긴 건가요?
아니 대체 쥐는 어떻게 생길 수 있는 건지... 아~~무서워... 힘들어... 흑흑
음식물관리를 잘 안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쥐가 다닐 만큼 청결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사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런데 대체 천장에는 어떻게 들어 갔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실제로 보이지 않는 것이 다행이긴 하지만...
소리가 날 때 마다 소름이 돋고
집 밖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공포가 엄습해 옵니다
저의 천적은 쥡니다
무서워요
무슨 응급처치 방법이라도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