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생긴 바퀴벌레때문에 잠못이루고 설치던 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게되면 불을 켜서 움직이는 건 모조리 잡았거든요...
딱히 살충제를 쓴 것도 없었구요...
새끼들도 엄청 많이 생겼었어요...
근데 겨울이 접어들면서 그렇게 많던 바퀴벌레가 보이질 않더라구요...
물론 저는 그때부터 잠을 설치지 않게되었지요...
지금은 없어서 행복한데 정말 완전히 없어진 걸까요?
참고로 전 엄청 깔끔떠는 주부랍니다...
담에 나타나면 또 잠을 설치게 될거 같은데 어찌하오리까?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는 약간의 음식물과 물만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수 있습니다.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만 잘 하신다면 없어진 바퀴가 다시 발생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
고객님댁 바퀴는 추위에 약한점과, 집안 관리를 깔끔하게 관리해 주셔서 없어
진듯 합니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재 강조 합니다. ^^)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