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정도의 원룸에 혼자살고 있는 남자 입니다.
신발장과 싱크대, 화장실, 베란다가 따로 있는 구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작은 바퀴가 한 마리 씩 출몰하고 있습니다.
크지는 않고 약간 투명한 갈색을 띄고 있는게 움직임도 빠르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상한점은...
집에서는 취사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는 전혀 없습니다.
이상하게 화장실에서만 발견되고 있습니다.
1달에 1-2마리 발견되네요. 발견되는 것들이 거의 같은 크기와 모양입니다.
집안 어딘가에 무더기로 살고 있는건 걸까요?
시중에 바퀴퇴치용 방충제를 설치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이사온지 1년여 만에 겪는 일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ㅜ.ㅜ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세스코 서비스는 해충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바퀴의 서식처를 파악, 제거함으로써 완전히 퇴치해 드립니다.
그리고 고객님댁에서 취사를 하지 않으셔도 바퀴는 이웃이나 시장에서 사오시는 물품 등을 통해 다시 묻어 들어와 번식할 수 있기에 관리를 잘해 주셔야 합니다.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혹시 음식물을 사오시더라도 그냥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