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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심각해요. 무슨 벌레일까요, 어떻게 퇴지 해야할까요?
  • 작성자 근질근...
  • 작성일 2006.04.05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약 2달? 정도 전부터 뭔가가 몸을 물더라구요.
피부가 건조한 편이어서 종종 간지럽곤 해서 그런거라 생각했거든요
집이 지은지 꽤 오래되기도 했고 군데군데 손볼 때가 많아서
고칠바엔 차라리 다시 짓는게 나을 정도거든요..
원래 개미가 많았는데 최근엔 개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러면서 근질거리며 뭔가가 몸을 문다는 걸 알았어요.
그런데 옷을 헤집어보고 구석구석 살펴봐도 벌레는 안보이더군요.
그러다 한달쯤 전에 우연히 이불을 보니까
아주 작은 점만한 벌레가 기어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더 자세히 뒤졌더니 벌레들이 많더군요..;;
정확한 크기는 확신할 수 없고요,
가장 큰 벌레도 2mm를 넘지 않았습니다. -단 한마리 뿐이었어요
대부분 1mm도 안되고, 치수도 안나올 정도로 작은 것도 있었어요.
벌레를 죽이면 그 중엔 빨갛게 피가 터지는 애들도 있어요

이불도 빨고, 옷도 다 빨고 방도 쓸고 닦고,
아로마 기름이 벌레퇴치에 괜찮다고 해서 그걸로도 닦아봤는데
소용이 전혀. 없었습니다.
일부러 청소도 자주 해봐도 그러네요
무슨 벌레인가요?

제가 알기론 벼룩도 아니고 이도 아니고 진드기?도 아닌 것 같은데..

좀 알려주세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고객님께서 확인하신 바와 같이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삶을수 있는 빨래는 삶아 주시고, 계속적으로 관리를 하신다면 점차 좋아질 것입니다.

답변일 200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