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세스코맨!
다름이 아니라.. 제 친구가! 사랑에 빠져가지고는 저를 무쟈게 괴롭힙니다;
정확히 짝사랑에 빠졌죠,-_-;;
친구 왈, 그 오빠가 날 좋아하는거 같으면서도, 갑자기 인사도 씹고,
며칠전에는 영화도 보고 밥도 먹었고, 주위에 자기 좋다는 남자는 많은데
사겨볼까~? 싶으면 그 오빠가 잘해주는 바람에 흔들리고, 그 오빠가
소개팅을해서 만나는 여자가 생겼다고하네요? 근데 그 오빠말이
그 여자분 남친이 군대 간지 한달됨, 자기는 그렇게 나쁜사람
아니라면서, 그 여자분이랑 안사귈꺼라고~~ 그래놓고는 싸이에 가보니
"우리 일요일 몇시에 만날까~?"등등.. 자주 만나는 듯한 글이 많았다고 하
네요..-_-;;; 아차차! 그 오빠도 군대갔을때 여친님하께서 고무신을 뒤집어
신어버리셔가지고는 아직또 여자를 못만나고 있다가 처음 소개팅을..-_-;
암튼 그 오빠 기다리다가 떠나보낸 남자가 2명.. 그 오빠때문에 남자한번
못사귀고 늙을꺼 같다고하네요.-_-;;;;; 참고로 친구나이 21,,
그 오빠는 25인가? 저도 머리가아파서 두서없이 막 적었습니다!
저는 "니가 항상 관심을 받ㄷㅏ가 그 오빠는 관심을 안주니까
자꼬 신경이 쓰이는 거다! 집착일꺼다!" 뭐 그렇게 달래는중,
몇달 전부터 계속 어떻게하면 좋으냐고 절 갈궈뎁니다..-_-;;
이젠 제가 머리가 아파와요..끙!!
결국은 잊을라는거 같은데.. 어떻게 잊어야될지..
그 오빠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등등.. 좀 갈켜주삼..ㅁ/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그 오빠가 좋다면 과감하게 대쉬~ 한번 해 보시는게 현재에 답답증을 이겨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책임 지겠습니다. ^^
ps. 역시 싸이에선 비밀이야~ 를 사용하길 권장...
저는 싸이월드도 없답니다.
남친이 군대가고 한달되서 거꾸로 신는건 쩜~~~
1년은 버텨주시는게 예의가 아닐지... 1년 후엔 살만해 져서 애인 잊고 잘 지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