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개인주택이고 여기가 시골이고, 집이 오래 되서..--);;
바퀴벌레가 좀 보이더라구요..
집안에서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그렇게 자주 보지는 못 했는데요..
피아노 의자를 고양이가 넘어트려서 속을 보니..
하얀 바퀴벌레가 보이는거예요..--);;
너무 놀래서 소리를 질렀는데.. 그 바퀴벌레는 뒤집어져서는 발버둥 치더라구요..--);;
엄마는 빨리 죽이라는데.. 하얀색이 신기 하기도 하고, 종을 알아야 박멸할 수 있을 것 같아 빈 유리병에 가둬 놨거든요..--);;;;
눈은 검은색이구요, 입에 붉은색이 돌고요, 엉덩이에 돌기가 2개예요.
크기는 더듬이 빼고 몸통만 2cm 조금 안되게 되는 것 같구요..
그 바퀴벌레는 먹바퀴 같아요..--);; 유충은 하얀색일 수 있다는데..--) 유충 치고는 너무 커서요..-_-);; 필요하심 보내드릴께요~
옆집에도 바퀴벌레가 있어서 세스코에 문의를 했다는데..
오래되고 시골집에 단독주택이어서 박멸은 어렵다고 했대요..--);;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집에 막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 사람이나 고양이한테도 안 좋을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 약은 설치해보지 못 했거든요... 고양이가 있다보니 혹시나 해서요.. 근데..-_-) 오늘 하얀녀석을 보고 너무 놀래서요.. 아무래도 당장 약을 사와야 겠는데... 종류는 먹바퀴랑 독일바퀴 2종류인 것 같아요...
큰 바퀴용으로 사야 하나요? 작은 바퀴용으로 사야 하나요?
어떤 종류의 약을 사용해야 할까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종에 따라 5~8회 정도 탈피를 하게 됩니다.
막 탈피를 하고 나온 바퀴는 바퀴가 가지고 있는 원래 색,
즉, 갈색 , 검정색, 황토색 등의 색상을 바로 가지는 것이 아니라
불투명한 흰색을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색상은 이내 원래의 색상으로 되돌아 갑니다.
집에 이미 번식을 하고 있으니 많은 수가 있을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얀 바퀴를 오랫동안 보고 싶으시다면....
손쉽게 하실 수 있는 방법이
70% 알콜을 이용하여 앰플병등에 담가두면 흰색이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흰색바퀴의 존재는 평상 시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바퀴의 밀도가 높은 곳에서는 목격 회수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