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한지 10년이 넘은 주택 2층에 살고 이떠요..
두달전에 이틀 연속으로 한마리씩 출현해꺼든요..
그땐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해서 문의를 드리지 못했는데
오늘 새벽 또 나타났어요...
엄지손톱만한 크기에 몸통은 은회색..아님 은갈색,,투명??하구
머리에도 더듬이가 있는것 같구
꼬리 부분에도 있는거 같구...
천천히 움직이는 줄만 알았더니..
생명에 위협이 느껴지니까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도망을 가더군요..
물론 화장지로 처리했지만...끔찍해서 혼났습니다..
이게 멀까요..
넘넘 궁금해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좀벌레 입니다.
좀벌레 성충은 습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 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