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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민있어요
  • 작성자 새벽반
  • 작성일 2006.04.16
  • 문의구분 기타문의

저로 말씀드릴꺼같으면



미국에서살고있는 2세소년입니다(1.5세에 가까움)
[정말입니다 믿어주세요 -_-;;]


세스코씨가 모든질문에 대답을 정성스럽게 해주신다는거때문에


이렇게 찾아옵니다


사실 요즘 제가 고민이생겼습니다



사실 결혼하기가싫습니다[동성애가아닙니다 ㅡㅡ]



제가 할줄아는게없어서 가족을 지켜줄자신이없어서 제 자신이




허락을못하는군요.....(아직 16살 사춘기랍니다)




다좋은데 문제가생겼습니다





한국에서 살당시 남학교를다녀서 좋았는데 -_-[여자애가없어서]





미국으로 돌아오니 다 남녀공학이고






여자애들이 말을걸어주니




제가 답을하고 그러다보니





자꾸 극기라는자물쇠로 닫아버린 이성에대한마음의문이






열리려고하네요........





저좀도와주세요 ㅜㅜ





p.s. - 한국에 황사많죠? 세스코씨도 폐렴이나 감기조심하셔요
- 저 사실 4월21일(과학의날)이 제 생일이랍니다 축하해주세요ㅎ..
작년에는 제 생일"만" 뛰어넘겨서 축하하단소리못듣고 미역국
조차 못먹었어요 ㅜㅜ(심지어 카드하나 못받았음)
그래도 누나한테서 선물하나 받아서 다행이었죠...
그것도 휙 던져서주더라고요 -_-..
(이유 :부모님께선 제생일인지도몰랐고, 형도 관심없었고...)
[웃긴점 : 자신들의 생일은 꼬박꼬박챙겻다 ㅡㅡ;]





하여튼 고민해결해주시면 감사하고

생일축하해주신다면 더더욱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아직 며칠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생일 축하 합니다.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 그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입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___^)

고국이 아닌 타국에서 생활하기란 전투장이 아닐지...

고객님댁 개개인이 삶속에 전투아닌 전투를 하고 계신듯 합니다.

마음에 여유를 갖는 다면 조금은 시야가 넓어 지겠네요. ^^ (쉽지는 않게지만... 노력해야 지요.^^)

결혼에 대해서는 조금 시간을 두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아직 십대이니 결혼 이외에도 고민이 많을듯 합니다.

두발을 앞서 가기 보다 차근차근 자신에 대한 미래를 설계하고, 그것에 노력하고
하다보면 조금씩 비젼도 보이고, 자신감도 생기고, 그때는 결혼이 문제가
되지 않을듯 합니다.

자신을 가꾸면 좋은 이성도 만나게 되니 걱정을 먼저 하지 마세요. ^^

당신은 세상에 단 한분임을 잊지 마세요. ^^

답변일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