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바퀴벌레가 없는집처럼 보이긴 한데.........
잊을만~ 하면 한번씩 나타납니다.
한 3~4달에 한마리꼴로요
집은 원룸구조라 딱히 숨을만한곳은 없어보이거든요.
이게 외부에서 들어온건지, 저 몰래 서식하는건지를 모르겠네요.
특징은...... 굉장히 장대합니다 ㅡㅡ;; 손가락 1.5마디정도 하더군요.
어릴적 바퀴벌레모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제가 사는집에 바퀴벌레가 사는건 상당히 꺼려지네요.
친척집에가서 불을쳐니 싱크대에 바닥이 안보일정도로 쌔까많게 쌓여있던 바퀴벌레들을 봐서 ㅡㅡ;;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의 크기가 그정도 크기라면 외주성 바퀴로 먹이등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온듯 합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보이는 것은 집안에 문제가 될수 있으니 바퀴가 들어올 만한 곳은
모두 막아 주세요.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