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동네에는 해마다 5,6월경부터 7,8월까지 하루살이 떼가 엄청나게 날아듭니다. 저녁 7시경부터 9시경까지 일정한 시각에 날아들어서 가게 간판이며, 가게 내부에 날아들어 많은 피해를 줍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세스코에서 지원하는 서비스가 있나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으면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다마 정말 고역이네요.
화장품가게라서...하루살이들이 들어와 죽어 있고, 날마다 청소하기도 고역이고...죽은 하루살이를 쓸어 담으면 한가득입니다.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초음파를 써서 하는것도 있다고도 하고, 적외선인가 그런것도 있고, 에어커튼도 방법이 되나요...가게에 들어오지 못하게..
그럼 기대하겠습니다. 세스코의 답변을... ^^
하루살이는 전세계에 약 2,000여종이 알려져 있구요.
성충은 야간에 등불에 날아들고, 등불 주위에 죽은 것이 쌓이는 일을 많이 볼 수 있죠.
배끝에 2∼3개의 가늘고 긴 꼬리가 있으며, 입이퇴화되어 먹이를 먹지 않아
수명이 짧은 것은 1시간에서 2∼3일, 길어도 3주일 정도만을 살 수 있습니다.
성충의 수명이 짧은데 비해 알기간은 종류에 따라 1주일에서 수개월, 유충의 경우 종류에 따라1개월 반에서 3년이 걸려 성충이 되기도 합니다.
의뢰가 들어온다면 그 근방 일대를 포위하여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을 처리할 것입니다.
또한 관할 구청의 공조로 대규모 방역작업을 해야 제거할수 있습니다.
에어커튼은 실내유입을 막을수 있지만 유리창에 많은 수의 하루살이를 보게 될 것입니다. 내부에 빛이 새어나가지 않게 차단해 주시면 좋습니다.
초음파의 경우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며 해충이 유인되지 않은 형광등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추측으로는 근처에 하천이나 저수지가 있어 좋은 번식처 역할을 하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이곳을 원천적으로 방제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