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부터 현관에서 보였던 벌레입니다.
처음엔 현관 문 열면,
이렇게 생긴 놈이 틱 하면서 들어왔었거든요.
저는 자취하는 중이구요, 밖에는 정원(?)비스므리하게 꾸며져있구요.
그래서 밖에서 들어왔나하고 별 신경쓰지 않았는데,
오늘은 주방에 한 가운데 이눔이 턱하니 꾸믈꾸믈 움직이고 있잖아요 ㅠㅠ
바퀴벌레인가요?
바퀴벌레는 사람이 있으면 잽싸기 도망가지 않나요? 이눔은 도망안가고 꾸믈거리든데...-ㅁ-;;
이눔한테 살충제뿌리면, 몸을 뒤집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틱하면서 뛰더니 또 뒤집고, 하여튼 징그러워서 미치겠어요...ㅠㅠ
정녕 바퀴벌레인가요?
제가 보기엔 살충제로 코팅된 바퀴로 판단됩니다.
현재 몸의 모습이 정확치 않아 뭐라 말씀드리기가..
하지만 전체적인 생김새와 주방에서 발견된다면 바퀴입니다.
사람을 보고도 도망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밖의 정원주변과 집안을 청결히 하셔야 다시 유입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