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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 주 부터 벌써 모기가 출몰
  • 작성자 자취생
  • 작성일 2006.04.19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작년 여름부터 모기들이 득실거립니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그러니까 영상 10도 넘기만 해도
모기가 극성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벌써 모기가 있다는 것이
집 주변 환경이 너무 지저분해서인듯 합니다만..

일단 제가 살고 있는 집은 반 지하 형식이지만..
비탈길에 지어졌기때문에 출입구는 1층이고 집의 끝이 반지하입니다
주택의 메인 출입구가 아니라 소위 쪽문으로 들어가는데요
이 진입로에 여름이 되면 정말.. 메뚜기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최소 100마리 이상의 모기들이 떡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미님들도 한 10분정도 오셔서 사냥해 주시지만..
수가 너무 많아서 택도 없고..
매일 집에 들어가면 모기 5마리씩은 죽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각종 모기약으로 어떻게든 버텼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고 싶어서요

진입로에는 하수구도 있는데 이걸 타고 올라오는 걸까요
주택가의 모기서식환경에 대해 좀 설명해 주시고
임시방편적인 대책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모기는 우리나라 사계절에 익숙해져 사람을 끊임없이 괴롭힙니다.

요즘 모기중 지하집모기는 흡혈을 하지 않고 번식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흡혈 할 대상이 있으면 하지만 흡혈을 하지 않아도 알을 낳습니다.

모기는 사람의 피를 양분삼아 번식에 이용하므로 사람과는 절대 친해질수 없답니다.

이때 각종 병원균이 옴기도 합니다.

진입로에 하수구가 있다면 바로 그곳이 번식처 입니다.

대부분 정화조 하수도와 지하 공간, 복개하천에서 월동을 합니다.

집안으로 통하는 화장실, 주방 하수구 완전 밀페 하세요.

고무 덥게를 일시적으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복도 및 계단에 모기가 살고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문단속도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답변일 200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