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모기들이 득실거립니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그러니까 영상 10도 넘기만 해도
모기가 극성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벌써 모기가 있다는 것이
집 주변 환경이 너무 지저분해서인듯 합니다만..
일단 제가 살고 있는 집은 반 지하 형식이지만..
비탈길에 지어졌기때문에 출입구는 1층이고 집의 끝이 반지하입니다
주택의 메인 출입구가 아니라 소위 쪽문으로 들어가는데요
이 진입로에 여름이 되면 정말.. 메뚜기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최소 100마리 이상의 모기들이 떡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미님들도 한 10분정도 오셔서 사냥해 주시지만..
수가 너무 많아서 택도 없고..
매일 집에 들어가면 모기 5마리씩은 죽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각종 모기약으로 어떻게든 버텼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고 싶어서요
진입로에는 하수구도 있는데 이걸 타고 올라오는 걸까요
주택가의 모기서식환경에 대해 좀 설명해 주시고
임시방편적인 대책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