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야기는 아니고 사촌 이야기입니다.
지금 막 숙모님께서 투병중에 돌아가셨습니다.
3년전에 삼촌께서도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숙모도 평소 신장이 좋지않아
이식을 받으셨는데 이번에 합병증으로 응급실에서 2달여간 입원해 계시다
방금 10시경에 돌아가셨습니다.
딸이 한명있는데 그러니까 저랑은 사촌지간이죠 21살에 학업도 포기하고
숙모옆에서 간병만하고 있었는데...
거기다 응습실에 2달여 동안 입원해 계셔서 입원비도 600만원가량 나온데다가..
저희집이 큰집이라 도와주고 싶지만 사정이 좋은것도 아니고 너무 막막합니다.
하늘도 무심하지.... 정말....
뭔가 좋은 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지금 등본상으로 할머니랑 같이 사는걸로 되있습니다.
뭔가 법적으로 도움을 받을수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