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살고 있어서 베란다가 없구요, 창은 크고 많지만 직사광선은 들지 않는 구조랍니다..
이불을 털거나, 직사광선을 쪼이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생각 날때마다(생각이 자주 나지 않는 것이 문제-_-;) 이불커버와 배게커버, 그리고 침대커버를 (이불솜은 세탁기가 작아서 들어가질 않아요 ㅠ_ㅠ) 60도로 빨아주고 있어요.
세탁후 널때도 햇볕에 널지는 못하구요.. 그래도 집이 건조해서 마르기는 잘 마른답니다.
볕에 쪼이지도 못하고 털지도 못하지만,
60도 온도로 세탁하는 것만으로 진드기 시체와 진드기는 이불에서 어느정도 제거가 가능한지 문의드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뭔가 알 수 없는 동물의 털가죽으로 된 얇은 카페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물론, 집먼지 진드기를 걱정한다면 그런 것은 사용하지 마세요! 라고 하실 테지만.. 그래도 전 이 털가죽을 너무 사랑해요 라고 한다면, 이건 최대한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드라이클리닝을 자주 해주면 좋을까요?
해충에 관한 글만 읽으면 갑자기 온몸이 간지러워지네요. 연구하시는 분들은 오죽하시겠어요;; 힘내셔서 집먼지 진드기와 완전히 이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