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된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벌레가 좀 많이 나오는것같습니다 ...
좀전에 집사람이 벌레사진 한개 올렸습니다만.. 제가 지금 올리는 벌레가 더 무섭습니다 .. 정말 둘다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이 벌레가 온몸을 스믈거리는것같아서 하루하루가 지옥과도 같습니다.
꼭좀 정체를 파악해주십시오. 그냥 장판위에 기어서 다닙니다.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좀벌레같습니다만...왜 이것이 옷위도 아니고 장판위에 기어다니는것인지 정말 울고싶습니다.
아직 신혼인데 새벽까지 방바닥 검사하느라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꼭좀 답변글을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 이 벌레가 한마리 발견되면 도데체 몇마리가 더 있는것인지 검색에는 매일매일 알을 낳는다는데 어디에 알을 낳는것인지 꼭좀 알려주십시오.
2 . 사람몸에도 타고 올라서 물거나 귓속내지 눈 코 입에도 들어가는지요 ?
3 . 방구석에 에프킬라를 뿌리는것이 도움이 되는지요 ?
4 . 방안구석에 나프탈렌을 놓아두는것이 도움이 되는지요 ?
5 . 이불과 옷들을 모두 버려야 하는것인지요 ㅠ ㅠ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제발제발 두사람 목숨 살려주신다고 생각하시고
꼭좀 답변글 남겨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좀벌레 성충은 습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 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