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옷장과 찬장 및 책장(합쳐서 삼장법사;;)은 약 2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해왔습니다. 플러스로 10여년을 사용해온 책상이 두 개 있구요.
그런데…모두 목재라서 그런지 개미들이 들끓습니다.
개미들의 형태는 전체적으로 붉고 배가 검으며 크기는2밀리미터 내외입니다.
언젠가는 뉴슈가라고 불리는 오래된 사카린나트륨 봉지를 열었더니 꿀단지개미마냥 자기 몸의 5배는 될 정도의 배를 끌어안은 개미들이 쏟아져나온 적도 있답니다.
이번에 새로 짓는 아파트에는 삼장법사를 데려가지 않을 생각인데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20년간 사용한 삼장과 책상의 부피를 모두 합쳤을 경우 4~5평 정도를 차지한다고 할 때, 그 안에 여왕개미는 몇 개체나 존재할까요?
P.S)답변을 쭉 읽어보니 에와 의의 사용법이 조금씩 틀린 경우가 보이는군요. 그리고 옴기다가 아니라 옮기다가 맞는 표현이랍니다^^
감사 합니다. 공부 하겠습니다. ^^
여왕개미의 개체수는 그때 그때 다릅니다. 일개미의 존재가 어느정도 있느냐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외부로 나오는 일개미는 한개체에 10%정도만 외부로 나와 활동을 하기 때문에 고객님의 문의에 답변은 조금 어려울듯 합니다.
특히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 이기 때문에 개체수를 유추하기란 조금 힘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