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요
맨처음 지었을때부터 한 12년간 계속 살고있는데요 ㅡㅡ
한 두달전부터 한마리씩 바퀴벌레가 낮에 보이기 시작하더니
물론, 그때는 그게 바퀴벌레인지도 정확하게 몰랐습니다 ㅡㅡ
설마 우리집에 바퀴벌레가 있겠나 그런생각으로 말이죠 ㅜㅜ
저는 바퀴벌레가 있는 집이라면 엄청 더럽고
안좋은 집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어서요 ㅡㅡ 정말 너무 싫어요
요즘에는 제가 시험기간이라 새벽에 공부하다가 물마시러
부엌에 나가면 바퀴벌레가 0.5~ 1쎈치정도 되는
반퀴벌레들이 5마리정도씩 뽈뽈뽈뽈뽈뽈 기어다니더라구요 ㅡㅡ
전 놀라도 소리지르고 그러진 않지만 굳어서 가만히 있다가
그냥 죽여버리는데요 ;; 그래도 바퀴벌레가 너무 징그럽고 싫네요ㅜ
어제는 아빠가 뿌리는 약을 사왔는데요ㅡㅡ
알아보니깐 뿌리는것보단 붙이거나 치약같은게 더좋다고들 하더라고요ㅜㅜ
그래서 그런거 해보고 안되면 세스코 부를려구요 ㅡㅡ
저 말고 다른 가족들은 저희집의 심각성을 모릅니다 !!
그리고 시험 끝나면 부엌밑하고 다 뜯어서 청소를 할려고합니다 ㅡㅡ
무섭겠지만 ㅜㅠㅜ 해야겠죠 ㅜㅜ
제가 물어보고 싶은건 ㅜㅜ
청소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또 아직은 부엌에만 있는것 같던데 ㅜㅜ 다른데 못가게 하려면 어떤방법을 써야할지 ㅜㅜ 아빠가 막 여름되면 날아다니는게 돌아다니다가
잘때 얼굴위로 앉아버린다고 하면서 겁을 주더라구요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ㅜㅜ 바퀴생각때문에 공부도 안되고 막 ㅜㅜ 지금도 공부할 시간 쪼개서 글 올리는 거에요 ㅜㅠㅜ
어떻게 해야할지 ㅜㅜ 전문가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