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주전부터 뭔가에 물리기 시작했는데요.
첨에는 뭔지 몰라서 몸에 이상이 생긴줄알고 피부과까지 갔다는...ㅡ.ㅡ
아무래도 제가 공부하는 독서실에 있는 책벌레 같은거에 물린것 같아요.
따끔 거려서 보면 정말 작은 먼지같은 벌레가 있더라구요.
정말 지금은 너무 많이 물려서 목욕탕도 못갈 정도예요..ㅠㅠ
너무너무 가렵고 정말 괴로워요...
도대체 어디서 생기는건지...정말 깨끗이 닦고 청소해도 한마리씩 보이고 그러네요..
공부하러 안갈수도 없는데 그 벌레 어떻게 퇴치해야 할까요?
보통 에프킬라 같은거 뿌리면 죽을까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독서실에 섬유로 된 것이 있다면 60도 이상으로 세탁 할수 있는 것은 세탁 일광 소독해 주시고, 세탁이 어려운 것은 일관소독해 주세요.
환기도 자주해 주시고, 한동안 계속해 주셔야 합니다. 효과를 보실수 있으십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