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이 벌레가 화장실에서 보이더라구요
크기는 1~2mm정도의 아주 작은 벌레인데
첨엔 한두마리 보이다 말겠지 싶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너무 많이 보요서요
하루에도 10마리 안밖으로 보입니다.
잘 안보이는것까지 치면 꽤 많은수가 있을껄로 예상되는데요..
사진은 벌레상태인데
이 상태 되기전에 애벌레 상태로도 많이 눈에 띄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화장실에 살만한 곳이 없는데..
어머니는 하수구가 막혀서 거기서 올라오는거라고 하시는데
이 벌레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모양을 보니 애수시렁이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애수시렁이는 저곡해충의 한 종류 입니다.
화장실에서 주로 보인다니 조금은 난감하네요. ^^!
요즘은 곡물로된 맛사지팩등이 있는데 이런것이 화장실에 있다면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안에 있는 곡식등도 잘 살펴봐 주시고, 발생된 곡식이나 기타 물품은 그냥
버려 주세요.
보이는 벌레를 계속적으로 제거해 주신다면 점차 사라질 것입니다.
화장실도 일주일 간격으로 솔등을 이용해 타일등을 깨끗하게 닦아 주시고, 뜨거운물이나 락스원액을 이용 하수구도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