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창문에서 엄지손가락 만한 바퀴벌레가 나왔어요.
원래 집에 바퀴가 없었는데 엄지손가락 만한 바퀴벌레가 나오니 안심이 안되네요.
집은 언제나 깨끗한 편이고 그동안 새끼바퀴 한마리조차 나온적 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큰 바퀴가 나올수도 있나요? 정말 찝찝 합니다.
그리고 바퀴벌레 똥은 정확한 생김새가 어떻게 되나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바퀴의 덩은 점으로 되여 있습니다. 점이 모여 있으며, 색은 검정색 입니다.
바퀴의 덩 안에는 페로몬 성분이 있어 동족을 모이게 하기도 합니다.
덩이 보이면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