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장실에 오줌싸러 들어갔는데 옆에 길쭉하고 검은 무언가 벌레(바퀴벌레인가 귀뚜라미인가)가 있더군요 그래서 놀래서 오줌을 공중에 휘날리며 튀어나왔습니다 남자라서 다행이네요.... 그래서 파리약 가지고 와서 그냥 막 뿌렸거든요..제대로 맞지는 않은거같고 그냥 막 뿌린 다음에 문잠그고 나와서 물이나 마실려고 보는데 현관문이 열려있더군요...근데 문제는 또 나방이 들어와서..ㅠㅠ 지금 제 방에 틀어박혀서 글쓰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여ㅛ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관계로 외부에서 서식하는 중대형 바퀴가 집안으로
들어와 문의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문이나 기타창문틈, 방충망등을 잘 확인 하셔서 외부에서 바퀴나 기타 벌레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관문은 될수 있으면 열어 두시지 말고 방충망이 있는 창문등을 이용해 집안
공기를 환기해 주세요.
벌레 특유의 멋스러움(?) 때문에 혐오감을 많이 느낌니다.
한번에 극복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요. ^^!
애니메이션을 먼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벅스라이프와 같은 영화를 자주 접하다 보면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엄청난 조직와 기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녀석들과 말만 통한다면 어떻게 좋게 말로 잘 지낼 있을듯도 한데 말이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