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쯤 전에 현관에서 바퀴벌레 사체를 두마리 발견한 이후로
바퀴벌레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전에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버리지 않고 현관앞에 며칠
둔적이 있었는데 그때 생긴것 같아요.
바퀴의 종류는 포털검색을 해보니 미국바퀴라는 놈인것 같은데
작은 원룸에 엄청 큰 바퀴가 자꾸 출몰하니 살수가 없어요.
출근길에 신고나가던 신발속에서 발견해 놀래 자빠질 뻔한 일도 있었고
어제는 바퀴벌레 엄청 큰걸 두마리나 죽여서 태워 없앴답니다. -_-;;;
그래도 가만히 있으면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어제는 집에서 잠도 못잤답니다. -_-;;;
벽에서 막 기어다니더라구요 ㅠㅠ
바퀴를 없앨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세 사는 집이라 주인은 그냥 약을 놓으라고만 하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집에 들어가기가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