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상가아파트인데
베란다 바깥에 조그만 마당이 있거든요
그런데 0.5평 정도 되는 화단이 있어요..구석에
몇 년 관리를 안해주었더니..
작년까지도 안그랬는데
엊그제 바퀴 서 너 마리가 그 화단 벽에 붙어 있는 걸 보고 기겁했습니다.
그래서 살충제 사서 풀섶에 뿌리니깐..
샤샤샥 소리를 내면서 수십마리(왕바퀴만.새끼 제외)가 기어 나왔습니다.
합판 같은게 몇장 포개져서 썩어있는데 풀까지 자라니 아주 가관입니다.
아마 내가 죽인 놈만 100마리 이상 되는데...ㅠㅠ
소리를 들어보니 수풀 속에서 죽은 놈은 더 많을 듯...
끔직합니다.
일단 풀을 제거하고 청소를 해야 할 거 같은데..겁이 나서 못하겠어요..
어떡하죠???...ㅠㅠ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의 근원지를 찾으셨다면 힘드시더라도 제거를 해 주셔야 합니다.
이런 대형 바퀴를 그냥 두신다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대대적인 제거 작업을 하시고, 깨끗하게 관리를 해 주셔야 해충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며칠 덥더니... 비가 온후 상쾌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