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워낙 오래되서
예전부터 바퀴벌레가 넘 많았거든요.
그래서 컴배트같은 약놓고 그랬었는데..
신기하게
얼마전부터 바퀴벌레가 안보이더니
개미가 득실거리는거에요..
개미는 원래 없었는데..
바퀴야 크고 한두마리 왔다갔다 하지만
개미들은 떼지어서 다니고 워낙 조그매서 잘 보이지도 않고
떼지어서 다니는거 보면 정말 징그러워서 미치겠습니다..
근데 신기한게..
개미가 나타나고 나서부터
바퀴 시체가 나오는데요..
왜 그러는 건가요??
개미가 천적이라는 말은 들었는데..
개미때문에 죽은거라면
왜 걔네가 사는 구석에서 안죽고
거실이나 부엌 이런데서 죽어있는 거죠?? 눈에 띄는 곳에서..
보통 바퀴들은 지네 집으로 가서 죽는다고 하던데..
질문의 요점은요..
개미와 바퀴가 무슨 연관성이 있는 거며..
바퀴 시체가 왜 요새 그렇게 밖에 나와잇는건지..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개미와 바퀴간의 영역에 관한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바퀴같은 경우 특별하게 자신의 영역은 없고 집합페르몬을 분비하여 군집생활을 합니다.
개미같은 경우 영역이 있어 다른 벌레가 침입을 하면 전쟁을 해서 영역밖으로 몰아 냅니다.
개미의 몸은 작지만 한 군체당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나면 개미가 많이 이긴다고 하네요…
고객님댁에서는 개미가 싸움에서 이긴듯 합니다.
바퀴가 서식처에서 죽지 않은것은 외부로 나왔다가 개미의 공격을 받은듯 합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개미가 계속 보인다면 언제든지 세스코에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