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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 구제약을 사려고 합니다.
  • 작성자 둘리
  • 작성일 2006.05.12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새벽 2시쯤 컴퓨터를 하다가 제 맞은편 벽에 붙어있는 4~5cm 크기의
바퀴벌레를 발견했습니다.

자려고 했는데 그런 바퀴를 방 안에서 보고나니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저 어렸을 땐 2cm 정도 하는 바퀴벌레가 많이 보였는데
요새 바퀴벌레들은 뭘 쳐먹고 다니길래 기본이 4cm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할머니댁 화장실 벽에서 6cm짜리 바퀴벌레도 본 적 있습니다.
충탁이라도 뜰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각설하고, 눈에 보이는 바퀴만 잡으면 더 많은 바퀴를 살려주는
꼴이라고 인터넷 등에서 수 차례 들어왔지만 제가 자는 동안
온방 안을 돌아다닐 바퀴벌레를 생각하니 너무 소름이 끼쳐서
잡았습니다. 책을 던져서요. 무려 1시간 걸렸습니다.

이제 나머지 살아있는 바퀴벌레들이 헤비급이 되기 전에 잡았으면
해서 인터넷으로 바퀴벌레 구제약들을 알아보다가 짜는 형태의
약품이 효과가 좋다고 칭찬들이 자자해서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
이름이 <맥스포스>인데 세스코에서 사용하는 바퀴벌레 유인제라고
광고를 하네요? 사실인가요?

만약에 사실이 아니라면, 시중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바퀴벌레
구제약 중에서 좋은 효과를 볼만한 제품이 어느 것이 있는지.
예를 들면 짜는 약이나 설치형이나, 스프레이형 중에 어떤 게
효과가 더 좋은지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오늘 아침에도 2mm 돼 보이는 바퀴벌레 하나를 잡았습니다.
좀전에 잡은 4cm급 바퀴벌레 새끼인 것 같은데 그러면 이제 더이상
대형 바퀴벌레는 없는 걸까요?
아까 바퀴벌레가 제 자켓 속에 들어가서 10분 정도 있다가 나왔는데
그 속에 알을 깐 건 아니겠죠?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세스코에서는 약재를 따로 판매는 하고 있지 않으며 또한 약재에 대한 설명을 드릴수
없습니다. 고객님께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답변일 200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