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더운 날씨에 수고 하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객인데...
너무나 열 받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문제가 생겨 올 수 없냐고 원래는 상담실로 전화를 할려다가...
세스코맨을 생각해서 주신 명함에 전북지사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금요일날 와 줄 수 없냐고 그러니까...
세스코맨 왈 스케줄이 이쪽 전주가 아니라서 힘들 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그럼 저도 이번주는 안 되고...
담주 그러니까 27일날 잠깐만 와 주시면 안 되냐고 했더니...
그날은 본사 주최 체육대회가 거창인가에서 있다고 하더군요...
그럼 어떻게 시간을 한 번 내 보자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열 받는 일은 이제부터입니다...
그렇게 스케줄 상 올 수 없다고 그러더니...
정작 하던 일은 다들 모여서 축구하는거더군요...
너무나 열 받더군요...
그래서 전북지사 근처에 사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친구왈 걔네들 심심하면 오후 3~4시 정도에 공차고 논다고 그러더군요...
근무시간에는 근무를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가끔 한 달에 한 번은 이해가 되는데...
일주일에 두세번은 찬다고 그러더군요...
좋다 이겁니다...
그럼 고객을 무시하고 공 차는게 세스코의 정신인가 보군요...
진짜 지금까지 서비스 받은게 아깝더군요...
참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렇게 놀고 먹고 소비자를 가지고 우롱하고...
소비자보다 공 차고 노는게 우선인 회사가 세스코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너무나 열 받네요...
근무시간 외에나 휴일에 노는걸 머라 하겠습니까?
엄연히 3~4시면 근무시간 아닙니까?
그런데...
소비자에게 오지 못하는 이유가 다른 소비자 때문이 아니라...
공 차고 놓는거라니...
세스코의 하는 일은 해충박멸 말고 축구도 있나보죠...
근무시간에 축구도 하고...
먼저 고객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곳은 세스코 본사 입니다.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을 확인하여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락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