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집은 오래된 주택입니다.
이곳에서 생활한 지도 2년이 넘었는데요.
첨에는 이집에 개미가 많았습니다.
전에 살던 사람도 개미가 많아서 아이 때문에 이사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밖에 나무도 몇그루가 있구요..
암튼 좀 지저분한 창고같은 공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가끔 창문을 열어두면 제 엄지손가락보다 더 큰 바퀴가 날아들어오기도 합니다.
기타 다른 벌레들도 많고요.
제가 벌레는 너무 싫어해서 여름에는 차라리 더운 걸 참고 벌레 날아올까 해서 혼자 있을 경우에는 환기를 안 시키고 그냥 찜질방처럼 지낼정도입니다.
근데 얼마전까지는 개미가 조그만하고 빨간 개미들만 돌아다녔는데 날씨가 풀리고 나서 부터 야외 놀러갔을 때 풀밭이나 길에서 볼 수 있을 만한 큰 개미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수백마리가(좀 오바일 수도 있지만 너무 놀래서 그런지 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어요--;;) 줄을 지어 다니는 걸 보게 됐습니다.
나오는 곳은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 쪽에서 기어 올라오는 거 같고요.
거기서 부터 부엌을 가로질러 씽크대 위에 개수구에 걸러져 있는 음식물 찌꺼기까지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우선 급한대로 개미 컴배트 사두고 다니는 길을 약을 뿌려두긴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달후 쯤 이사를 가려고 해서 그때까지만 어떻게 애들 안보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실 외 서식종인것 같습니다.
현재 세스코에서는 애집개미(가주성)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실외종은 완전박멸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서비스 진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실 외종은 서식처가 집 내부가 아니고 외부에서 유입되기 때문에 제거하기 매우 까다로워 산업체에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중 입니다.
완벽한 상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