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집안상황이..
  • 작성자 강혜성
  • 작성일 2006.05.17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이사온지 처음엔 몰랐는데 그다음날부터 바퀴벌레들이 눈에띄게

많더라구요 집이 넓은집이아닌데 걸어다니면 바퀴벌레들이 적어도

두세마리가 사방으로 퍼지는걸 볼수있습니다. 처음 이사가서 그렇겠지

(아참 빌라입니다. 5층) 라고 생각하면서 약을좀 뿌렸지요

그런데 그날밤 어느 특정부위에서 개미시체가 드글드글 하더군요

개미와 바퀴벌레가 공존하는걸 본적이없는 저로서는 신비한 느낌과

함께 이딴집이라니 하는 실망감이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거실에서 그리마를 봤습니다

고 2학년이 될때까지 가출생각을 안해본 저입니다만

아버지는 일하러 내려가계시고 어머니와 둘이 사는데

정말 집을 뛰쳐나가고 싶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사를 저번주에왔습니다만 방과후 늦은밤에집에와서하는행동은

바퀴벌레 시체치우는 일입니다. 물론 엄지손가락보다 약간작은정도의

크기는 밤쯔음에나 볼수있습니다만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바퀴벌레 시체를 치우면서 어머니께 제발 세스코를 부르자고

말했으나 어머니께서는

벌레같은건 약좀 뿌리고 방깨끗이하고 음식물을 안내놓으면

금방 사라진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물론 돈이야 든다는건 알지만 이렇게 새벽에 물마시러 갈때도

몇걸음이나 걷는다고 한손엔 바퀴벌레약과 한손엔 휴지를 들고다녀야

쓰겠습니까? 방금전엔 컴퓨터하다 갑자기 목에 뭔가 떨어져서

깜짝놀라서 후려쳤는데 바퀴비슷한거였습니다. 그래서

신나게 약으로 중독을 시켰는데 휴지가지러간 몇초사이에

금세 도망가더라구요.. 정말 이상황에서 제가 해야할일과

어머니를 설득하려면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좀 알려주세요

(개미, 그리마, 바퀴벌레 세마리가 다 공존하는 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