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없던 날벌레 들이 올해들어 많이 나옵니다.
아무리 없애도 계속 나옵니다.
화장실이나 습진곳에서 나타나는 흔히 볼 수 있는 지저분한 날벌레 ..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 파리의 1/5 만한 크기의 ...
이놈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쉽게 없애는 법? . 어디서 사는지?
6층 건물에 위치해 있는데 이 놈들이 밖에서도 날아 들어 오는 건지 안에서 생기는 건지.. 궁금합니다.
직접 없애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