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동생과 원룸에서 자취하는데요..
이번 원룸은 세번째 이사한 원룸인데..
저희가 지저분하게 하고 다녀도 이제껏 한번도 바퀴벌레가 나오지 않았었는데.. ㅠㅠ
새로 얼마전 이사한 원룸에 바퀴가 나타났어요..
그것도 엄청나게 큰 바귀가..
새로 이사온 집에 개미도 두 어번 본적 있는데..
개미랑 바퀴랑 천적이라더니 바퀴가 나타나다니!
새로 이사한 집이고..
2층에 창문많고 밝고 시원한 집인데..
그리고 이보더 더 지저분하게 하고 다녔던 옛 자취방엔 한번도 안나타났는데 나타나다니...충격에 휩싸여 집에 가지를 못하겠습니다 ㅠㅠ
다세대 주택인데..딴집에서 살다가 잠시 우리집에 놀러온걸까요..
동생이 복도에서 바퀴를 본적 있다던데..
딴집 바퀴가 온거겠져?
그냥 일단 이바퀴는 처치하구
집에 음식물 없이 깔끔하게 지내기만 하면 괜찮을까요?
오늘 아침에 발견했다고 동생에게 전화왔는데..
오늘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집에 가서 쳐(?)죽여여 하나요. 약 뿌려서 밖에 갖다 내버려야 하나요.
도와주세요..ㅠㅠ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