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교복을 입고 있던 당시에.. 담임선생님께서는 저에게..
버러지같은 놈이라고 하셨더랬죠.. 버러지..
버러지라 함은 벌레를 칭하는 말일텐데.. 세스코맨에 의해 저 역시
제거당할 수 있나요.? 저를 살려주세요 T^T
저도 자주 듣던 말입니다.
주로 교복입고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셨거나, 수업시간 책으로 전방 시야를 확보하고 도시락을 먹거나. 교생실습 나온 여선생님에게 짖굿은 장난을 치거나...
이 밖에도 무수히 많잖아요.
반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면 공부벌레라 하지 않습니까?
모두다 선생님의 사랑입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자격미달 선생도 있지만 대부분의 선생님께서 꾸중을 하시는건 바로 잡으려고 노력한 결과 랍니다.
무관심보단 선생님의 사랑을 받으면 자랐다고 말씀드릴수 있네요.
스승에날은 지났지만 모교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
가슴쨘한~ 감동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