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에 한 3주..? 정도 엄마가 안 계시고 아빠 혼자 계셨거든요?
그리고 제가 집에 와봤는데
청소를 잘 안해놔서 인지.. (일주일에 한번은 하셨다고 하시지만)
엄지손가락보다 뚱뚱하고 정말 쌔ㅐㅐㅐㅐ까만 바퀴벌레를
이틀동안 두번이나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맨첨꺼는 화장실안에서 보고 바로 문을 닫고 그뒤로 문을 안열고 있구요.
그럼 두번째꺼는 따른 놈이라는 소리잖아요?ㅠㅠ;
이 바퀴벌레가 아무리 날쌔다해도 너무커서 화장실 문 틈새로 나올수 없어요.
라고 생각하는 중인데요.
아무튼 집에 지금 저혼자밖에 없는데 너무 심란해요ㅠㅠ
한마리 보이면 100마리가 숨어있는 거라던데 ㅠㅠㅠㅠㅠㅠ
전 두마리씩이나 보았으니...ㅠㅠㅠ
두번째 놈은 죽일려고 해봤는데 잽싸게 기어서 도망갔구요 ㅠ0ㅠ
이걸 어째야 할까요?
처음꺼 보자마자 너무 징그럽고 더러운것 같애서
청소기에 걸레질까지 싸악 다 했는데 또 보니깐 배신당한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해요?? 참고로 저희집은 아파트 9층에 살거든요??
제발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바퀴벌레랑 사는건 너무 끔찍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