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커~~ 다란 독일바퀴가;ㅅ;
그그 등딱지가 딱딱한 엄지손가락만한 바퀴가 들어왔는데
완벽퇴치를 못해서 가구 사이로 도주해버렸어요
엄마 말로는 알도 배고있었던거 같다고 하는데
가구 사이에 숨어있는 바퀴를 유인해 낼 방법 없을까요;ㅅ;?????????
헉!!!!!!!
이걸 쓰고있는 사이 녀석이 티비위쪽으로 출몰했어요!!!!!!!!
퇴치시도를 해볼께요ㅇㅅㅇ!!!!!!!!!!!!!!!
아아...... 노트로 강하게 내리치긴 했는데 티비 뒤로 떨어졌어요;ㅅ;
죽었을까요;ㅅ;?????
안죽었음 어쩌죠;ㅅ;???????????
아 그리구 지금보니 알주머니가 아니고 뭔가 짧은 더듬이 스러운것이 궁댕이에 있네요
알인가요?
으흑..;ㅅ; 전 어쩌면 좋나요..;ㅅ;
가구를 다 들어내야하는걸까요;ㅅ;??????
방법을 알려주세요............;ㅅ;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의 엉덩이에서 보신것은 미모라는 것입니다.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