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구원 님
저희는 신혼부부인데요 거의 햇볕이 들지않는 반지하에 살고있어요 ㅠ ㅠ
그래서 벌레들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장판밑에도 물기가 가득하구요 ㅠ
지난번에도 좀벌레(silver fish) 같은게 나와서 맞는지 제가 사진으로 여쭈어봤는데 ...
이번에 이건 좀벌레 알같은 느낌이 들어서 보내봅니다.
지금 보내드리는 사진과 같은 벌레(?) 인지 벌레의 유충인지 알인지 도무지 제 평생 본적도 없는 게 자꾸 장판위에 떨어져 있어서
울고싶은 심정으로 사진을 보내봅니다.
도무지 움직이지는 않구요 ㅠ ㅠ 그냥 장판위에 먼가 떨어져 있네 하고
휴지로 눌러보면 이놈이네요 ㅠ ㅠ
길이는 3 mm 구요.
사진에서 보는 2놈은 같은 놈입니다.
한쪽면은 흰색이구요 한쪽면은 특이하게도 군청색이네요 ㅠ ㅠ
이런건 첨 보는데 제 예감으로는 좀벌레의 알 같은데 맞는지요 ??
여기서 좀벌레 수십마리가 나오는건지요 ㅠ ㅠ
존경하는 연구원님
이 놈의 정체를 좀 밝혀주세요 너무나 답답합니다.
갓난아기가 방에서 노는데 해는 없을런지...정말 궁금합니다.
꼭좀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