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7개월만에 바퀴벌레가..
얼마전에 한 3센티정도의 바퀴가
불쑥 나타나서 수건으로 내리쳐 기절시킨후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거든요??
근데 바로다음날 또 그만한녀석이나오는거에요
사람 겁나게... 잘때 제몸위로 기어다닐까 겁납니다
문제는 오늘잡은녀석은 어제잡은녀석보다
왠지 몸집이 더 통통한것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이놈은 배 아래 끝부분이 터져있습니다..
터진부분에 연노란 물질이 튀어나와있구
그 아래쪽으로 무슨 구멍이 나있는데
마치 입처럼 마구마구 저작운동을 합니다.
바퀴 뱃속에 다른생물이 기생하는건지 뭔지
아무리 유심히 봐도 해답이 나오질 않아서
세스코맨님께 여쭙니다.
이 바퀴벌레에게 나타난 증상은 무엇입니까?
바퀴알은 번데기처럼 생긴줄알고있는데
그 모양도 번데기처럼 생기지않았습니다.
추가질문.
터보라이타 불로 따라다니면서 지저서 잡은건데요
허참.. 바퀴벌레는 열에대한 내성이 대체 어느정도인가요
발끝부분이 다 타서 없어지고 더듬이도 없어지고
몸이 U자 형으로 구부러질만큼 익혔는데도
그 정체모를 연노랑 물질과 저작운동을 하는 구멍도 멀쩡합니다.
그리고 막대기로 툭툭 쳐봤는데 움직입니다..
또, 바퀴벌레는 소리를 내나요??
불로 지지는동안 바퀴벌레가 마치 쥐소리처럼 울부짖었습니다.
이생물이 바퀴벌레가 맞을까요 정말 겁나게생겼습니다.
잘때 얼굴위로 기어다닐까봐 겁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바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바퀴알은 http://www.cesco.co.kr/UpFiles/Qna/200507/331122786657.jpg
과 같이 생겼습니다.
사진을 찍어 보여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